李 정부, 강경화·이혁 첫 주미대사·주일대사로 내정

김가영 기자I 2025.08.18 22:08:29

이그레망 요청 절차 착수할 예정

[이데일리 김가영 기자]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과 이혁 전 주베트남 대사가 이재명 정부의 첫 주미·주일 대사로 내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18일 대통령실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과 일본 정부에 아그레망(외교사절 접수국의 사전 동의)을 요청하는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이 대사 신임장을 수여하고, 파견국인 정상에게 신임장 제정 절차를 거친 뒤 대사에 정식 임명된다.

강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장관을 역임했다. UN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주UN대한민국대표부 공사 등을 지내며 다년간의 국제 외교 경험을 갖췄다. 현재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아시아소사이어티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 전 대사는 외무고시 13회 출신이다. 주일대사관 공사, 동북아1과장, 아시아태평양국장 등을 거쳤다. 최근 한일미래포럼 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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