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펩트론은 입장문을 통해 “7일부로 일라이 릴리와 진행한 스마트데포 플랫폼 기술평가 기간이 종료됐다”며 “기술평가 기간 종료 시점에 후속 상업화 계약 체결이라는 결과를 함께 안내드리지 못하게 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펩트론과 릴리의 협력은 정확히 2024년 10월 시작됐다. 펩트론은 당시 릴리가 보유한 펩타이드 약물에 스마트데포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을 체결했다. 펩트론이 릴리에 비독점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장기지속형 제형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구조였다. 평가 대상 물질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당시 계약기간은 평가 종료 시까지 약 14개월로 명시됐지만 펩트론은 2025년 12월 정정공시를 통해 계약기간을 기존 ‘약 14개월’에서 ‘약 14개월, 최대 24개월’로 변경한 바 있다.
펩트론은 “기술평가 계약에 따른 공동연구 및 평가 절차가 완료됐다는 의미이며 향후 양사 간 사업화 협력 가능성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계약에 따라 약정된 대가 역시 모두 수령했다”고 설명했다.
펩트론에 따르면 양사는 공동연구에서 확보한 결과를 토대로 상용화 가능성과 대량생산성, 시장성, 지식재산권 등 실제 사업화에 필요한 요소를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후속 사업화 협력 여부와 계약 형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펩트론은 “후속 사업화 협력 여부와 구체적인 형태 및 시점은 검토와 양사의 의사결정을 통해 정해지는 사항으로 현 시점에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공동연구 및 기술평가를 통해 축적한 결과가 스마트데포 플랫폼의 상업적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년 연속 올랐는데…더 간다 목표가 41만원 찍었다[종목e슈]](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0800240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