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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승인통계란 통계법에 따라 국가가 승인한 공식 통계로, 작성 목적·방법·품질 등에 대해 국가데이터처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한 통계다.
신규 공개된 통계는 △국내 체류 외국인 이동 통계 △국내 체류 외국인 신규 유입·유출 통계다. 국가데이터처의 심사를 거쳐 이번 달 국가승인통계로 신규 지정됐다.
‘국내 체류 외국인 이동 통계’는 동포를 포함한 외국인의 체류지 변경 신고 자료를 활용했다. 외국인의 전입·전출 등 지역 간 이동 현황을 분기 단위로 집계하는 통계다. 이를 통해 지역별 외국인 분포의 변화와 산업, 교육, 주거 등과 연계된 이동 패턴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체류 외국인 신규 유입·유출 통계’는 외국인 등록과 말소를 기준으로 외국인의 국내 유입 및 유출 현황을 월 단위로 집계하는 통계다. 이를 통해 외국인 증감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장기 체류 외국인의 유입규모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약 278만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5.4%에 달한다. 두 신규 통계는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의 유입·정착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그간 법무부에서 축적해온 외국인 체류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됐다. 통계는 국가통계포털(KOSIS) 및 법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새롭게 공개될 국가승인통계는 그간 법무부에서 내부적으로 활용해 왔던 외국인 체류 데이터를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계적 근거에 기반한이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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