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고객 경험 자동화를 전문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베린트 시스템즈(VRNT)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5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베린트 주가는 19.44% 상승한 21.90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베린트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9센트로 예상치 13센트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 동기 2억2130만달러에서 2억810만달러로 감소했지만 예상치 1억9460만달러를 웃돌았다.
베린트는 기존에 제시한 연간 매출 가이던스 약 9억6000만달러(±3%), 조정 EPS 가이던스 약 2.93달러를 유지했다.
댄 보드너 베린트 CEO는 “1분기 실적 호조와 AI 솔루션 수요 증가로 인해 연간 목표 달성에 대한 확신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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