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JB금융 지난해 6775억 ‘사상 최대실적’…전년比 15.6%↑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나경 기자I 2025.02.06 16:45:59

광주은행 전년대비 21.6% 증가 2927억
2212억 순익 낸 전북은행 앞질러
김기홍 회장 “수익성 중심 내실경영 지속”
ROE 13.0%로 ‘업계 최상위 수준’

전북 전주 JB금융지주 본점 전경. 사진=JB금융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JB금융그룹이 지난해 677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전년대비 15.6%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실적이다. 계열사 중에서는 광주은행 실적이 약 22% 올라 전북은행 당기순이익을 넘어섰다.

JB금융그룹은 6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3.0%, 총자산이익률(ROA) 1.06%를 기록해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시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JB금융의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대비 0.9% 포인트 내린 37.5%를 기록했다. 역대 최저 수준이다. 주주 환원 정도의 지표가 되는 보통주자본비율(잠정치)은 12.20%를 기록했다. JB금융 관계자는 “현 수준의 자본비율이 최소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JB금융지주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현금 68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실시한 분기배당 315원을 감안한 배당성향은 28% 수준이다. 아울러 2024년 신탁계약을 통해 매입한 자사주 가운데 200억원 규모를 소각했다.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을 감안한 JB금융의 총주주환원율은 32.4%에 해당한다.

핵심 계열사인 전북·광주은행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전북은행은 전년대비 8.2% 증가한 22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광주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1.6% 증가해 2927억원 순이익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 또한 전년대비 19.4% 증가한 223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JB자산운용과 JK인베스트먼트의 연간 순이익은 각각 55억, 39억원을 기록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의 순이익은 383억원으로 전년대비 12.2% 늘었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에도 대내외 경제여건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JB금융그룹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