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2012년 완판 신화 쓴 패딩 '헤스티아' 재출시

이성웅 기자I 2018.10.15 16:59:02

2007년 첫 출시 이후 2012년엔 10만장 완판
활동성과 편안함 높이는 등 상품성 개선

코오롱스포츠 ‘헤스티아’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FnC부문은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에서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한 도심형 다운재킷 ‘헤스티아(Hestia)’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헤스티아는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후 2015년까지 생산된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다운 재킷이다. 겨울 추위가 유난했던 지난 2012년에는 10만장이 완판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헤스티아는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45년간 축적한 기술과 디자인이 조화된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헤스티아의 상징인 어깨와 소매 부분의 컬러 블로킹은 그대로 적용해 헤스티아 고유의 활동적인 이미지를 유지했다. 겉감은 방풍, 발수, 신축성이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눈, 비, 바람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변화 무쌍한 날씨에 대비하고 활동성과 편안함도 챙겼다. 또한 이중 소맷단 같은 디테일도 꼼꼼하게 적용해 보다 보온 효과를 높였다.

여기에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책임 있는 다운 기준)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을 90% 이상 사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고객의 윤리적 소비에 대한 욕구도 충족시켰다.

신형 헤스티아는 롱(Long) 재킷, 쇼트(Short) 재킷, 야상, 조끼 등 다양한 기장과 디자인, 컬러로 출시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