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캐피털그룹, 신한지주 지분 5% 넘겼다…KB·하나는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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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그룹, 신한지주 주식 11만5260주 취득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미국 자산운용 회사 캐피털그룹이 신한금융지주(신한지주(055550)) 주식을 추가로 사들이며 지분 5% 이상을 확보했다.
 | | 서울 세종대로 소재 신한금융그룹 본사.(사진=신한금융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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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캐피털그룹은 지난달 26일 신한지주 주식 및 주식관련 증권 11만5260주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후 캐피털그룹은 신한지주 주식 총 2356만8346주(5.02%)를 보유하게 됐다.
캐피털그룹은 신한지주 주식을 취득한 이유와 관련해 “단순투자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캐피털그룹은 국민연금, 블랙록에 이어 신한지주의 3대 주요 기관주주에 올랐다.
앞서 캐피털그룹은 KB금융(105560)과 하나금융지주(086790) 지분을 매도했다.
캐피털그룹은 지난해 10월에서 올해 3월 사이 하나금융지주 주식 293만3837주를 장내 매도했다. 지난해 9월30일 기준으로 6.60%에 달하던 캐피털그룹 지분은 매도 이후 5.55%로 줄었다.
같은 기간 KB금융 주식은 609만8366주를 처분했다. 이로써 KB금융에 대한 캐피털그룹 지분은 8.27%에서 6.82%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