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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줄인 SK매직…작년 영업익 1000억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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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02.11 17:12:53

SK네트웍스 인수 후 최고치 경신
재렌털 고객 확보에 사업 효율화
매출 8347억…전년비 0.35% 줄어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SK매직이 지난해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일부 사업 부문을 매각하는 등 수익성에 고삐를 죈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진=SK매직)
SK매직은 11일 SK네트웍스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SK매직(당시 동양매직)이 SK네트웍스(001740) 품에 안긴 이후 연간 최대 영업이익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8347억원으로 전년 대비 0.35% 감소했다.

SK매직 관계자는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이 상승하고 재렌털 고객을 확보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효율화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SK매직은 지난해 1월 가스·전기레인지·전기오븐 등 가전사업부 3종의 영업권을 경동나비엔(009450)에 매각했다.

지난해 4분기 SK매직의 매출은 2082억원, 영업이익은 2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7%, 9.4% 증가한 수치다.

SK매직 관계자는 “정수기 등 주력 제품의 품질·서비스를 혁신하고 제푸군 및 운영 채널을 효율화할 것”이라면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외형 성장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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