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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글로벌 ESG 규제 대응 ‘상생 원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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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웅 기자I 2026.05.06 11:00:03

CBAM·공급망 규제 대응 지원 강화
중소·중견기업 ESG 애로 해소 추진

코트라 본사 전경 (사진=코트라)
[이데일리 박민웅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ESG 규제 대응을 위한 ‘상생 원팀’ 구축에 나섰다. 공급망 전반으로 ESG 규제가 확산하는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코트라는 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글로벌 ESG 규제 대응 및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U CBAM와 공급망실사지침(CSDDD) 등 글로벌 ESG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기업들의 대응 부담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공급망 참여기업들의 ESG 경영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ESG 협력사업 공동기획 및 추진 △공급망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우수 사례·협력 모델 발굴 △ESG 경영 우수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새롭게 추진하는 ‘공급망 ESG 지원사업’을 통해 대기업 협력사인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애로 해소에 집중할 방침이다.

코트라는 해외 무역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ESG 정보와 심층 컨설팅 역량을 제공한다. 협력재단은 상생협력기금 조성과 후속 지원 업무를 맡아 설비 도입과 인증 취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 ESG 규제는 개별기업 과제를 넘어 공급망 참여 기업 전반의 생존전략이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규제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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