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TSMC(TSM) 호실적 효과에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살아나며 미국 주요선물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오전 6시 25분 나스닥100 선물지수는 전일 대비 0.61% 오르고 있으며, S&P500 선물지수와 다우 선물지수도 각각 0.30%와 0.12%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정규장 거래 전 TSMC는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4% 넘는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또한 미국과 대만은 대만 반도체 및 기술 기업들이 미국에 최소 25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하는 무역 협정에 합의했다. 이번 협정에는 대만 정부가 대만 기업들의 미국 내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2500억달러의 신용 보증을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총 5000억달러 규모의 투자 효과가 기대된다.
이 같은 소식에 TSMC는 개장 전 거래에서 1.17% 오른 345.65달러를 기록 중이며, 엔비디아(NVDA)는 0.99% 상승한 188.8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또 ASML(ASML)도 1.23%, AMD(AMD)는 3.01%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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