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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A씨가 7월 말 약 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를 당하면서, 경찰이 더이상 범죄 피의자인 A씨의 실종 수색 관련 정보를 가족에게 제공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크미디어 대표 시절 ‘카지노’, ‘연모’ 등을 제작했다. 이후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을 추진하던 유니켐의 사내이사로 영입됐는데, 유니켐에서 횡령 정황을 확인했다며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회사가 내부 감사 과정에서 확인한 혐의 발생 금액은 15억원으로 자기자본의 1.14% 규모다.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A씨가 수사를 피하려 도피를 한 것인지, 불의의 사고를 당했는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하고 있다.
A씨를 잘 아는 측근 B씨도 이데일리에 “7월 이후 A씨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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