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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아이브스 “팔란티어, ‘AI계의 메시’…차세대 오라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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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5.07.10 21:10:4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웨드부시는 10일(현지 시간)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웨드부시의 기술 애널리스트로 이름을 떨친 댄 아이브스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를 AI 투자 사이클의 핵심 수혜주로 평가했다.

아이브스는 투자 노트를 통해 “팔란티어는 ‘차세대 오라클’이 될만한 길을 걷고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이 높아 보일 수 있겠지만 ‘AI계의 메시’라고 불릴만큼의 승자가 될 것으로 보이기에 정당화할 수 있다”라고 논평했다. 이에 따라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12개월 기준 목표주가를 160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12%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팔란티어의 주가는 올해 90% 상승해 강력한 흐름을 보였다.

아이브스는 팔란티어가 정부 사업뿐만이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도 AI 플랫폼(AIP)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기업 전반에 실질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신규 유입과 기존 계약 확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이날 현지 시간 8시 9분 프리마켓에서 0.03% 상승해 143.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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