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은 7일 1분기 영업수익(매출) 2,554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 순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1억 원(18.5%↓), 전 분기 대비 441억 원(14.7%↓) 감소했다.
회사는 교육용 스마트 단말 보급 사업 축소와 유료방송 시장 성장 둔화, 그리고 지역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억 원(28.4%↓) 줄었다. 다만 전 분기에는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반면, 이번 분기에는 해당 비용이 해소되며 전 분기 대비 130억 원 개선돼 흑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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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부문별로는 방송 1,202억 원, 인터넷 338억 원, 알뜰폰(MVNO) 368억 원, 렌탈 409억 원, 지역기반사업 225억 원을 기록했다.
방송 매출은 VOD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2.1% 줄었지만, 기술중립성 상품과 대학생 전용 요금제 등으로 대응했다.
MVNO는 통신사 간 저가 요금제 경쟁 심화로 5.4% 감소했지만, 합리적 요금제 확대를 통해 가입자 기반을 유지했다.
반면 렌탈 사업은 로봇청소기, 스탠바이미 등 MZ세대 중심 수요 증가로 88억 원(27.2%↑) 성장했다.
지역기반사업은 사업 구조 조정 영향으로 186억 원(45.3%↓) 감소했다.
LG헬로비전 김영준 상무(CFO/CRO)는 “유료방송 시장 정체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와 사업 안정화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수익성 개선과 내실 중심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