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네이버가 공시한 ‘주식교환·이전 결정’ 정정공시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주식교환일은 기존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3월 31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주식교환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예정일도 올해 11월 19일에서 내년 2월 26일로 미뤄졌다.
이번 일정 변경은 관계 당국의 심사와 인허가 등 거래 종결에 필요한 절차의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이번 거래는 규모가 크고 이례적인 성격을 가진 만큼 양사는 당국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고 거래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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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 두나무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 주식교환 비율은 네이버파이낸셜 1주당 두나무 2.5422618주다.
디지털자산 기반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양사의 금융·디지털자산 사업 간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공시에서도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해 디지털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이번 거래의 목적으로 제시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규모가 크고 이례적인 성격을 가진 만큼 종결에 필요한 여러 절차의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체 일정을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래의 기본적인 구조나 취지 및 방향이 변경된 것은 아니다”며 “현재 진행 중인 관계 당국의 심사를 비롯해 거래 종결에 필요한 절차에 계속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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