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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과 전날 애리조나전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던 이정후는 3경기 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또 7경기 만에 다시 멀티 히트를 치며 시즌 타율을 0.319로 끌어올렸다. MLB 전체 타율 6위다.
이정후는 2회 2사 첫 타석에서 애리조나 선발 투수 잭 갤런을 상대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1-0으로 앞선 5회 초에는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후속 타자 빅터 베리코토의 2점 홈런이 터지며 이정후도 홈을 밟았다.
이정후는 3-0으로 격차가 벌어진 6회 2사 3루에서 갤런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어 2루 베이스까지 훔치며 시즌 6호 도루를 작성했다. 여기에 후속 안타까지 나오며 득점을 추가했다. 8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애리조나를 6-4로 제압하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36승 5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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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은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MLB 진출 후 첫 홈런이자 지난달 7일 뉴욕 메츠전 이후 약 한 달 만에 멀티 히트 경기를 해낸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33이 됐다.
송성문은 3회 첫 타석에서 2루타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0-9로 끌려가던 5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서 컵스 선발 투수 콜린 레아의 시속 94.1마일(약 151.4㎞) 직구를 걷어 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송성문은 6회와 8회에는 각각 좌익수 뜬공,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경기에서는 샌디에이고가 컵스에 23안타를 얻어맞으며 3-23으로 크게 졌다. 5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서부지구 선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12경기 뒤처진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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