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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최수영, 열애 14년 만에 결별 "좋은 동료로 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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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6.06.09 16:26:44

소속사 "최근 헤어져"
SNS 언팔로우로 결별 의혹 제기돼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정경호, 최수영이 열애 14년 만에 결별했다.

정경호(왼쪽) 수영(사진=각 소속사 제공)
9일 최수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최근 정경호와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 측 관계자도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정경호, 최수영은 2012년 한 교회 모임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공식 석상에서도 서로를 언급하는 등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왔는데, 14년 만에 결별을 하게 된 것.

두 사람의 결별 분위기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언팔로우하며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정경호는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개와 늑대의 시간’, ‘그대 웃어요’, ‘순정에 반하다’, ‘미씽나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온 마스’, ‘일타 스캔들’, ‘프로보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을영 감독의 아들로도 잘 알려졌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최수영은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해 ‘38 사기동대’, ‘밥상 차리는 남자’, ‘런 온’, ‘남남’, ‘아이돌아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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