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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수익률 넘은 나스닥채권혼합ETF…타임폴리오 “액티브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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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6.05.08 10:13:26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나스닥과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연초 대비 누적 수익률 19%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는 연초 이후 전일까지 19.75% 상승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100지수 상승률 13.26%(나스닥100 원화환산지수 상승률 12.86%)를 웃도는 성과다.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는 글로벌 기술주와 국내 단기채를 결합한 채권혼합형 액티브 ETF다.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개인형퇴직연금(IRP) 및 개인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하다.

비교지수는 ‘FnGuide 미국나스닥100 단기채권혼합지수’다. 미국 기술주에 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면서 채권 부문은 국내 단기채 중심으로 안정성을 확보한다.

특히 단순 지수 추종이 아닌 액티브 운용 전략을 통해 지수 대비 차별화된 성과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나스닥100 내에서도 성장 모멘텀이 강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소프트웨어, 데이터 인프라 관련 종목인 샌디스크, 블룸에너지, 인텔, 루멘텀 등 성장주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는 단순히 나스닥100지수에 절반만 투자하는 방어형 상품이 아니라 자사 액티브 운용 역량을 적극 반영하는 상품”이라며 “올해 성과는 AI와 글로벌 기술주 장세에서 어떤 종목을 얼마나 빠르게 선별하고 비중을 조절하느냐가 채권혼합형 ETF에서도 중요한 성과 차이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연금 투자자 입장에서는 나스닥100의 장기 성장성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변동성 관리와 계좌 내 투자 한도 측면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TIM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는 미국 기술주 성장성과 국내 단기채의 안정성을 결합해 장기 연금 투자에 적합한 핵심 성장형 채권혼합 ETF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스닥100에 투자하는 ‘TIME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수익률이 400%를 돌파했다. 지난 2022년 5월 11일 상장한 이 상품은 운용자산(AUM)이 1조 7000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나스닥100지수 상승률은 164.11%로 244.42%포인트의 초과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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