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인프라 확보는 시장 출격을 목전에 둔 세포외기질(ECM) 기반 프리미엄 스킨부스터 ‘벨루셀(VELUCELL)’의 유통망 구축과 직결된다. 회사는 이번 허가를 도약대 삼아 인체조직 기반 사업의 뼈대를 공고히 다지고, 핵심 신사업인 ECM 부문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최근 국내 피부과 및 에스테틱 시장은 기존 히알루론산(HA)을 비롯해 PDRN, PDLLA 등 전통적 스킨부스터 소재를 넘어 인체 유래 조직의 고유한 생체 구조와 성분을 그대로 구현한 ECM 스킨부스터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추세다. 실제로 관련 프리미엄 제품들이 연이어 선을 보이면서 시장 파이도 급격히 커지고 있다.
다만 ECM 소재는 인체 유래 조직을 원료로 하는 특성상, 초기 세포 제거 공정부터 정밀 가공, 멸균 공정, 엄격한 품질 관리에 이르는 전 주기적 안전성 확보가 성패를 가르는 핵심 역량으로 꼽힌다.
앞서 동방메디컬은 지난 4월 ECM 스킨부스터 판권 및 분배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신시장 진출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조직은행 설립을 계기로 유통 프로세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한편, 조만간 ‘벨루셀’을 시장에 전격 투입해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동방메디컬 관계자는 “최근 에스테틱 시장에서 ECM을 비롯한 인체 유래 고부가가치 소재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번 조직은행 공식 지정을 통해 인체조직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력 신제품인 ‘벨루셀’의 시장 차별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했다.

![[단독]25층이 49층으로…용적률 꽉 채운 대가, 30년 뒤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290045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