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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블러드는 미국 워싱턴 D.C. 소재 한국혁신센터 워싱턴(Korea Innovation Center Washington D.C., KIC DC)이 주관하는 'Tech Launch 2026'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아트블러드는 이를 통해 혈액 수급불균형과 수혈 안전성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검증하고 병원·제약사·투자자 등 핵심 이해관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KIC D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국의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미국 시장 안착을 돕는 혁신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IC DC의 대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인 Tech Launch는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성·기술성·팀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된 기업에 단계별 성장 프로그램과 현지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아트블러드는 Tech Launch 2026 프로그램 선정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 현지 네트워크 연계 등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받는다. 다음 달부터 자사 기술과 사업 비전을 소개하고 미국 전문가 및 투자자 네트워크와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미국 의료·바이오 규제 환경과 시장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아트블러드는 정상 염색체를 지닌 적혈구 전구세포 세포주를 통해 골수의 혈액 생성 과정을 체외에서 구현하는 독자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혈액형에 관계없이 수혈이 가능한 만능공여형 혈액로 개발하고 있다. 만능공여형 혈액은 헌혈 혈액 대비 감염 위험이나 면역원성이 적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술적 차별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트블러드는 인공적혈구 상용화를 통해 전세계적 혈액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고품질의 만능공여형 혈액 수출을 목표로 한다.
백은정 아트블러드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미국 의료 현장의 니즈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글로벌 수준의 사업 전략과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며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아트블러드의 기술이 실제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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