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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T는 Together를 뜻한다. 김 대변인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통합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O는 On Speed로, 규제를 걷어내고 관련 제도를 정비해 신속한 추진을 꾀하겠다는 의미다. P는 Performance로, 성과 중심으로 자원과 노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김 대변인은 “분야별로 생태계를 조성하고 육성하겠다”며 “이재명 정부는 이를 위해 최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첨단 기술과 우리 군의 무기 체계 간 접목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방산업체나 기관이 제안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방산 스타트업 공모전’을 신설하고,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인센티브를 도입한다. 김 대변인은 “첨단 기술과 아이디어가 풍부한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방산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산은 민간 기업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외교·안보·경제가 결합된 전략 과제”라며 “정부는 대통령실을 컨트롤타워로, 각국 재외공관을 전진기지로 삼아 기업들의 방산 수출을 모든 단계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방위산업 도약을 위한 제도 개선 계획도 나왔다. 지난 8월 발족한 방위산업 발전 추진단을 컨트롤타워로 삼아, 방산 기술 보호와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벽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대변인은 “특히 공공 분야에서 일했던 전문 인력들이 민간에 취업해 그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취업 제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악의적으로 제도를 우회해 로비를 벌이는 사람이 있다”며 “방산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취업 제한 제도를 전면 점검하고, 긍정적인 방안은 극대화하고 부정적인 요소는 줄여 나가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