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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인 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피해를 분담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공사는 올 2월 경제활성화 종합 지원대책을 수립 후 지역 특산품을 사들여 기부하는가 하면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어린이집의 열 요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3월23일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황창화 사장을 비롯한 임원이 연봉을 10% 반납해 기부하기도 했다.
황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