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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차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경기는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14경기)전이다. 양 팀은 26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이번 시즌 첫 엘클라시코를 치른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와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의 전술 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라민 야말과 페드리의 호흡이 주목된다. 페드리가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고 야말이 측면 돌파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공격 전개가 예상된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직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두 차례 동점을 만들고도 후반 막판 연속 실점하며 2-4로 패했다. 공격 이후 수비 전환과 경기 막판 집중력을 보완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니 올모의 부상 공백도 변수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올모는 PSG전에서 내전근을 다쳐 약 한 달간 결장할 예정이다. 플릭 감독이 올모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고 공수 균형을 유지할지가 관건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의 득점력에 기대를 건다. 음바페는 최근 세비야와의 리그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한 데 이어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득점력을 보였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합류한 베르나르두 실바를 비롯해 주드 벨링엄과 아르다 귈러의 연계 플레이도 주목된다. 바르셀로나가 공격을 위해 전진한 틈을 타 이들의 패스가 음바페의 뒷공간 침투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요소다.
EPL에서는 25일 오전 1시 30분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첼시-토트넘(4경기)전이 관심을 끈다. 이번 회차에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두 팀의 맞대결도 포함됐다.
이 밖에 아스널-에버턴(1경기), 리버풀-브라이턴(9경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본머스(10경기)전 등이 대상 경기다. 라리가에서는 발렌시아-비야레알(5경기), 레알 소시에다드-레반테(13경기)전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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