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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부산패션비즈센터가 지역 패션산업의 성공 창업 및 신진 디자이너의 역량 강화 일환으로 마련된 지원 프로그램이다.
강연자로 나선 성 회장은 ‘공장집 딸’로 자기소개를 시작해 현재 9만명이 넘는 직원들을 이끄는 2세 경영인으로서의 경영철학을 가감없이 전달했다. 회사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갖고 말보다는 행동으로 경영한다는 성 회장만의 철학이다.
또한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대표이사의 하루’, ‘영원무역 인재상’등 인생·업계 선배로서의 조언 등 다양한 참석자들의 질의에 진솔하게 답변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졸업을 앞둔 패션전공 대학생들은 영원무역의 입사와 관련한 솔직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성 회장은 청년들에게 “자기의 생각과 색깔을 잃지 말라”며 “졸업 전 최대한 넓은 세상을 경험해 보라”고 조언했다.
더불어 본인이 이끈 영원무역의 브랜드 구축 전략과 최신 패션산업 동향, 디자인 전략에 대한 노하우도 아낌없이 공유해 눈길을 모았다. 국내 패션업계에서 40대 여성으로서 새로운 리더십을 가진 성 회장만의 경영비전은 청년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성 회장은 또 디자이너 커리어를 쌓는 참석자들에게 “뚝심있게 자기가 생각하는 브랜드 아이디어·스토리·철학을 유지하면 K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어 급변하는 패션 시장에서 디자이너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ESG 도입과 운영에 대해 실천해 나갈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언급하며, 어학 등 글로벌 패션 리더로서의 역량이 필요하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성 부회장은 “디자이너 개개인이 지닌 감성을 특화시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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