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텔(INTC)이 지난 한 주간 7% 넘는 상승을 보인 가운데 21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도 6% 가까운 강세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인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2% 상승하며 114.7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 이후 불확실성이 완화된데다 인공지능(AI) 관련 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까지 개선되며 주가가 박스권을 상향 돌파한데다 대만의 주요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업체인 AUO옵트로닉스와 파트너십 체결 소식도 주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대만 경제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공동 패키징 광학 및 고밀도 컴퓨팅 통합 시장을 겨냥한 마이크로 LED 첨단 패키징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인텔이 최근 취득한 마이크로 LED 패키지 관련 미국 특허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월가에서는 이번 파트너십이 상용화 단계로 진전된다면 인텔은 투자자들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격전지로 주시하는 차세대 AI 패키징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인텔은 SK하이닉스(SKHY)가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위탁 생산 가능성이 부각되며 주목 받고 있다. 티크리스 파이낸셜은 보고서를 통해서 18A 공정 노드의 실행력 개선과 AI 주도의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주목하며 인텔에 대한 목표주가를 118달러에서 145달러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