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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와 아랫집 부부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와 이하늬가 윗집 부부를, 공효진과 김동욱이 윗집의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아랫집 부부 역을 맡아 파격 열연을 펼친다.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에 이어 하정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네 번째 연출작이다.
공효진과 김동욱은 극 중 윗집 부부가 내는 층간 소음에 매일 밤 시달리는 아랫집 부부 정아와 현수 역으로 현실감 넘치는 부부 연기를 펼쳤다.
김동욱은 “드라마들 중 권태로운 부부들이 나오는 작품들이 꽤 많이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 우리가 전형적이고 상투적이지 않은, 그러면서도 현실에서 봤을 법한 부부를 연기할 수 있을까. 우리가 흔히 드라마나 영화에서 이런 모습이겠지 상상으로 생각하는 부부의 모습들이 아니라 진짜 현실에서 부부들이 권태롭고 그럴 땐 어떤 모습일까를 디테일하게 서로 이야기 나눠보잔 이야기를 효진 누나가 많이 했었고 그래서 열심히 방향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떠올렸다.
공효진은 “윗집 부부들이 비현실적이라면, 우리 부부는 초현실적이라 생각한다. 공교롭게 저희가 둘 다 아직 신혼부부여서 아랫집 부부의 입장을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그만큼 결혼 기간이 오래된 친구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좌충우돌 사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으러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윗집 사람들’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