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콘아그라 브랜즈(CAG)는 10일(현지 시간) 실적 전망치 실망으로 개장 전 거래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식료품 기업인 콘아그라 브랜즈는 관세 부과로 인해 원재료 비용 상승과 식료품 수요 둔화, PB 상품과의 경쟁 심화 등을 이유로 2026 회계연도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1.7~1.85달러로 예상해, LSEG 집계치인 2.19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콘아그라 브랜즈의 주가는 이날 현지 시간 7시 47분 프리마켓에서 4.37%하락해 19.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