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새 대표에 ‘전략통’ 이석현 전무…“지속 성장 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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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5.02.27 16:24:27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현대해상이 정기 이사회를 통해 이석현 CPC전략부문장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석현 현대해상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사진=현대해상)
이석현 내정자는 지난 1993년 현대해상에 입사한 ‘전략통’으로 경영기획, 개인영업, 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2023년부터는 장기보험 업무와 마케팅을 총괄하는 CPC전략부문장을 맡아 손해보험업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특히 현대해상은 이석현 신임 대표 내정을 통해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 체계를 마련했다고 보탰다.

앞서 현대해상은 금리를 비롯한 불확실한 외부 상황과 건전성 부담이 가중되는 제도변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 대비해 지난 12월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기구를 통합하고 관리조직을 효율화했다. 또 기존 부문·본부장급 임원의 교체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 있는 외부 인사들을 영입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현대해상을 이끌었던 조용일·이성재 대표이사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 조용일·이성재 대표는 재임 기간 코로나19 팬데믹과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 등 쉽지 않은 외부 환경에서도 1000만 고객 달성과 1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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