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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축산연합회는 2일 서울 서초구 축산회관 대강당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부회장으로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 감사는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이 뽑혔다. 운영위원 7인 선발은 임 신임 회장에 위임한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2013년 26개 농업인단체가 모여 출범한 연합 농업인단체다.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한국여성농업인회, 생활개선회, 쌀전업농회, 한우협회, 한돈협회 등이 있다.
임 신임 회장은 2020년 3월31일까지 1년 임기 동안 연합회 활동 활성화와 농업 분야 정책 대응을 주도하게 된다.
그는 “내외부 소통 강화로 회원 단체의 울타리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쌀 목표가격 설정이나 직불제 개편 미허가 축산 대응 등 올해 주요 농정 현안에 대해 분명한 방향을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