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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니핑’ 성수, 누적 방문객 7만8000명…“브랜드스토어 공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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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26.07.23 15: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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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공간 기획 및 출점 자문
브랜드 경험 거점으로 기획, ‘캐치! 티니핑’ 세계관 오프라인에 반영
성수 이어 강서 원그로브점으로 오프라인 접점 확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SAMG엔터의 유명 아동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을 기반으로 한 통합 브랜드 ‘더티니핑’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 7만8000명을 기록했다고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가 23일 밝혔다. 더티니핑은 이를 바탕으로 서울 강서구 원그로브점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두 프로젝트에서 공간 기획 및 출점 자문을 수행했다.

‘더티니핑’ 성수, 누적 방문객 7만8000명…“브랜드스토어 공간 전략”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에 따르면 더티니핑 성수점은 단순 판매 공간이 아닌 브랜드 경험의 거점으로 기획됐다. 리테일 공간 솔루션(Retail Space Solution, RSS) 팀은 SAMG엔터 IP 사업본부의 브랜드 기획 방향을 바탕으로 공간 배치 전략, 공간 콘셉트, 내·외부 디자인 등 공간 기획 및 브랜딩 관련 자문을 지원하며 ‘캐치! 티니핑’의 IP 세계관이 오프라인 공간에 자연스럽게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키즈 고객은 물론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브랜드 플래그십으로 자리매김했고 성수 상권 내 대표 방문 거점으로 입소문을 탔다는 설명이다.

성수에서 축적한 브랜드 경험과 고객 데이터는 다음 출점 전략으로 이어졌다. SAMG엔터는 서울 서부권 핵심 복합 상권인 원그로브를 차기 거점으로 선정하고, 약 200㎡(60평) 규모의 더티니핑 브랜드스토어 원그로브점을 추가 오픈했다. 원그로브는 평일 대규모 직장인 수요와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이 공존하는 복합 상권으로, 챔피언더블랙벨트·무신사스탠다드·탑텐키즈 등 키즈 특화 테넌트와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상권 분석부터 입지 선정, 임대차 조건 협상 및 계약 체결까지 출점 과정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SAMG엔터 관계자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와의 협업은 단순한 출점 자문을 넘어 브랜드 전략과 공간 경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됐다”며 “성수에서 시작된 브랜드 경험이 원그로브점으로 확장되는 과정에 의미 있는 파트너가 되어주었고, 원그로브점이 더 많은 고객에게 더티니핑 세계관을 전달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브랜드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 단계에 따라 공간 전략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꼽았다. 첫 오프라인 진출 단계에서는 브랜드 세계관을 공간으로 번역하는 공간 기획 및 브랜딩 자문이, 멀티 출점 단계에서는 상권 분석과 테넌트 믹스를 고려한 출점 전략이 핵심이 된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공간 기획·브랜딩 관련 자문·출점 전략·임차 자문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통합 리테일 솔루션으로 더티니핑 브랜드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를 지원했다.

윤화섭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리테일 임대부문 총괄 상무는 “성수 플래그십 기획부터 원그로브점 출점까지 브랜드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 과정을 함께하며, 좋은 공간 파트너가 브랜드 경험을 어떻게 현실 공간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를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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