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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안부는 올해 한강버스 운항(3~11월) 과정에서 발생한 잦은 고장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규정 위반 28건 △유지관리 미흡 39건 △개선 권고 53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선박과 관련해 12건, 선착장 관련해 70건, 항로·비상대응 38건 등의 지적사항이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총 120건 중 올해 말까지 75건에 대해 조치를 완료할 예쩡이며 나머지 32건은 내년 상반기 중, 나머지 13건은 추후 검토해 조치할 예정이라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시는 선박과 관련한 지적사항 대부분은 경미한 권고 및 유지관리 사항이라며 현재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총 12건 지적사항 중 이미 6건을 조치했고 이달 내 11건을 조치완료할 예정”이라며 “나머지 1건은 추후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는 선착장과 관련한 지적사항 역시 선박 운항 안전과 직접적 연관이 없다고 부연했다. 엘리베이터 내부 버튼 높이가 과도하게 높다거나 라면조리기 뒤 콘센트 위치가 부적정하다는 등의 지적이라는 것이다. 시는 “총 70건 지적사항 중 이미 조치된 26건을 포함해 이달 중 39건을 조치완료할 예정이며 나머지 31건은 2026년 상반기 조치 에정”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는 정부 합동점검과 별개로 지난다 18일부터 저수심 구간 3D 멀티빔 정밀 수심측량 및 준설, 항로표지 관련 인천해수청 협의 등 지난달 15일 발생한 바닥 걸림 사고와 관련한 예방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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