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법무법인 동인 공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 변호사)는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동인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와 ‘법률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 | 동인 공익위원회(이성보 공익위원회 위원장, 우측 세 번째)와 대한사회복지회(강대성 회장, 좌측 네 번째) 업무협약 체결 기념을 하고 있다. (사진=법무법인 동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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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법적 보호가 필요한 기관 및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업을 개발하여 진행하는 등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 본부 및 3개 지부,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전방위적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보 위원장은 “복지 분야에서 큰 역할을 맡고 있는 대한사회복지회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단체의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최근 법률 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해 피해를 입는 법률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다”며 “동인과 함께 보다 촘촘한 법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사회복지를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