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김용진 전 기재부 2차관 사외이사로 신규선임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한국거래소는 16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공익대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2년 5월 15일까지다.

김 이사는 1986년 성균관대 교육학부를 졸업, 2014년 8월부터 2015년 5월까지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을 역임하고 2016년 1월부터 2017년 6월까진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7년 6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