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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지난 10월 4주차 조사에서 김지원, 김유정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한 주 만에 1위에 오르면서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박진영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 ‘100일의 거짓말’에서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의 양자 사토 히데오(김태웅) 역으로 출연 중이다.
박진영은 소매치기로 처음 만난 이가경(김유정 분)을 경계하다,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면서 드라마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자신의 조선 이름을 묻는 이가경에게 “김태웅입니다. 내 조선 이름”이라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진짜 모습을 꺼내보이는 장면이 화제가 됐고, 연이어 아버지 사토 신이치의 과거 만행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을 그려내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서서히 조선인으로서의 마음을 깨닫고 있는 김태웅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떤 변화를 보일지가 궁금증을 모이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2’, ‘미지의 서울’에 이어 ‘100일의 거짓말’까지. 매 작품 깊이 있는 눈빛 연기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박진영의 활약이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주목 받고 있다.
한편 ‘100일의 거짓말’은 10월 4주차에 이어 10월 5주차까지 TV·OTT 화제성 드라마 1위에 올랐다. 2위는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3위는 넷플릭스 ‘꿀알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