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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 3선 금종례 의원(비례)이 출마하면서 여야 대결이 펼쳐진 제2부의장 선거에서는 김미숙 의원이 142표를 얻으며 큰 격차로 승리했다. 전반기 의장단 임기는 2년이다.
남종섭 신임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지상과제로 내세웠다. 남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경기도가 마주한 문제는 대한민국이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과제이며 경기도의회가 만드는 해법이 곧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기준이 된다”라며 “전국 시·도의회와 강력하게 연대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높일 ‘지방의회법 제정’을 반드시 관철하고, 모든 시스템을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집중해 확실한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의회 내부의 협치도 더 성숙해야 한다. 다수당은 더 큰 책임으로 포용하고, 소수당의 목소리는 충분히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저는 어느 한 정당의 의장이 아니라, 167명 의원 모두의 의장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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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제2부의장은 “앞에서 이끌기보다 곁에서 함께 걷고 뒤에서 힘이 되는, 모두의 부의장이 되겠다”라면서 “동료 의원들께 지칠 때 힘이 되는 ‘종합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어 오직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오는 14일 상임위원회별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출, 22일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출을 거쳐 전반기 원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