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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만 피부 타입 테스트는 미국 마이애미 대학 레슬리 바우만 피부과 박사의 피부 타입 테스트를 응용, 피부 타입을 △오일 지수피부 △민감도 △색소성 △탄력도 등 4가지 기준에 따라 총 16가지 유형을 제시하는 게 특징이다. 닥터지는 이를 토대로 피부 타입별 화장품, 성분, 식습관, 라이프스타일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닥터지에 따르면 바우만 피부 타입 테스트는 실제 제품 구매에도 영향을 미쳤다. 테스트를 참여하지 않은 고객은 1인당 약 3만5000원대 제품을 구매한 반면, 참여 고객은 약 4만2000원대 제품을 구매, 구매액에서 약 7000원의 차이가 났다. 또한 테스트 참여 고객들의 재 구매율은 22%, 미참여 고객들이 14%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닥터지 관계자는 “아무리 비싼 화장품이라도 본인의 피부 타입과 맞지 않는다면 효과를 볼 수 없다”며 “자신의 정확한 피부 타입을 알고 이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피부 관리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