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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에 도전하는 박춘호 후보는 “시흥지역 신생아 출생 수가 연간 3000명이 넘는데 산후조리원이 부족하다”며 “정왕권에는 산후조리원이 한 곳도 없어 이 지역 산모들은 부천, 안산지역 산후조리원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가 정왕권에 공공 산후조리원을 건립하게 만들겠다”며 “임산부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시립 어린이종합병원 건립도 공약했다. 그는 “시흥시 인구가 60만명이 돼 가는데 아직 시립 어린이종합병원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라며 “어린이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시립 어린이종합병원을 꼭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시립 어린이병원은 치료비가 저렴하고 어린이 전용이기 때문에 진료 순서를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박 후보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군자동 마을버스 노선 확대 △도일 전통시장 활성화 △월곶동 실내 수영장 운영 △능곡동 공영주차장 확보 △정왕평생학습관 재건축 △정왕2동 주민체육공원 조성 등 동별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군자동은 대중교통 불편 민원이 많다”며 “주민들이 출·퇴근 시 군자동에서 안산역, 정왕역을 가려면 승용차로 15분 거리를 버스 타고 1시간씩 뺑뺑 돌아서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을버스 노선을 늘려 군자동에서 주변 전철역과 시화공단으로 주민들이 신속히 이동할 수 있게 대중교통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도일 전통시장은 도로 쪽 상점은 물건이 잘 팔리는 편이지만 시장 안쪽은 손님이 많지 않은 편”이라며 “시장 안쪽까지 활성화되게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8년째 시흥시의원으로 활동해온 박 후보는 기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으나 지난해 8월 조정식 국회의원실 보좌관과의 갈등으로 탈당했다. 이어 자신의 정치성향과 맞는 조국혁신당에 입당해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박 후보는 “조국혁신당의 비전인 사회권 선진국 실현(주거·보육·교육·건강 등 사회권을 선진국 수준으로 보장하는 것)과 검찰 개혁 등은 이 시대에 꼭 이뤄야 할 과제”라며 “시흥에서 개혁에 앞장서겠다. 유권자들의 많은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난 8년간의 성과에 이어 준비된 시의원으로 당선돼 시흥 발전을 위해 더 일하고 싶다”며 “오늘, 내일 시행하는 사전투표, 6월3일 본투표에 유권자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지난 4년간 시흥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했다. 전부 28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16건의 조례안을 공동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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