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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12시간만에 18만7000좌 유치

전상희 기자I 2017.07.27 19:29:07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카카오뱅크는 27일 오후 7시 기준 계좌개설수가 18만7000계좌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시간당 1만5000여계좌씩 신설된 것이다. 앱 다운로드는 33만5000건을 기록했다. 대출 실행 금액은 145억원, 수신액은 426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사흘만에 10만 계좌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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