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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에 따르면이날 토론회는 우리 해운의 부활방안을 탄탄하게 뒷받침하도록 해법 전문가들이 의견을 모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최세련 한국해법학회 상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1부 ‘정기선해운위기의 본질과 제시된 지원정책’과 2부 ‘지원정책에 대한 법제도적 검토’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국해법학회장 겸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소장인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우리 해운을 지키기 위해 산학연과 정부가 비장한 각오로 혼연일체가 돼야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우리 해법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기념비적인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