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국방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건 있을 수 있지만 작전 전에 작전 일자를 노출하는 건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 장관은 “(한 의원이 작전 일자를) 아시는 것도 문제고 말씀하신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장병의 생명이 걸린 문제”라고 말하며 법적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간사는 한 의원이 국방부와 합참 장성에게 사고 처리와 지원을 제대로 못 한다고 지적하는 과정에서 비하 발언을 했다고도 따졌다.
강 장관은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라며 “저를 포함해 합참 장성뿐만 아니라 모든 군인은 자기 역할 다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거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 의원에게 군 비하 발언에 대한 사과도 요구해야 한다는 물음에는 “그 부분도 사과를 요구하겠다”고 답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12·3 계엄 후 국민들께 신뢰받는 군이 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데 그런 부분이 공감되지 못해서 안타깝다”며 “더 증진해서 국민께 신뢰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 의원께는 더는 우리 군을 폄하하지 마시고 정말 군을 신뢰해 주시기를 다시 강조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 의원은 군 당국과 유엔사가 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 현장 조사를 27일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러자 김 간사는 “군 작전 일자 공개는 작전 병력을 위험에 빠뜨리는 군사기밀 누설이자 이적 행위와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한 의원은 “전투도 아니고 증거 채취하러 간 걸 국회의원이 공익을 위해 밝히니 군사기밀 누설을 운운하며 입틀막 하려 한다”고 반박했다.



!['차기 대선 주자' 범진보 김민석 14.1%…범보수 한동훈 19.6% [한길 리서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290129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