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은 19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공동으로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백플레인 디스플레이 기술 창의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 콘서트는 지난 9월 출범한 미래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개발사업(KDRC)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 디스플레이를 위한 소재 및 소자 핵심 기술개발’ 사업 지원을 받았다.
연구기관 책임자 및 석·박 연구원, LG디스플레이(034220)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투자기업 전문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PD 등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술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 관계자는 “그간의 일상적인 진도점검 형태를 탈피해 산·학·연·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젊은 석·박사 연구원 인력양성을 통한 원천기술 확보에 목적이 있다”며 “KDRC 사업의 성과 확산 및 실효성있는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미래디스플레이 로드맵 구축 및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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