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논란 속 작가상…"유재석→하하에 감사"[MBC 방송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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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5.12.29 21:46:11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정신 차리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위해 노력할 것"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놀면 뭐하니?’ 노민선 작가가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놀면 뭐하니?’ 노민선 작가가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대리 수상을 하게 된 주우재는 “작가로서 부족한 저에게 이런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제작진을 응원해주는 든든하고 선한 재석 오빠, 하하, 우재와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잘 버텨준 제작진이 있어 감사하다”며 “시청자분들의 따끔한 충고처럼 내년에도 정신 차리고 재미있는 ‘놀면 뭐하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놀면 뭐하니?’는 이이경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하차한 바 있다. 그러나 이이경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방송에 전파를 탔던 ‘면치기’(면을 흡입하며 먹는 장면) 강요 의혹과 하차 배경을 설명한 글을 올려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홍콩·일본편 촬영 중 이이경씨가 즉흥적으로 면치기를 보여줬고, 당시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해 다시 한번 부탁드렸다. 그러나 그 판단은 욕심이었다”고 논란을 사과했다.

또한 이이경의 하차에 대해서도 “이이경 씨 관련 사생활 루머가 외부 매체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전달해야 하는 예능의 특성상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먼저 소속사에 하차를 권유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방식으로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우리는 이를 존중해 방송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메인 MC 유재석을 향한 책임론이 불거진 것에 대해서도 “출연자들은 이이경씨를 위한 배려로 제작진의 요청을 따른 것뿐”이라며 “다른 출연자들에 대한 억측이나 비난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놀면 뭐하니?’, ‘극한84’,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쇼! 음악중심’, ‘신인감독 김연경’, ‘전지적 참견 시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푹 쉬면 다행이야’, ‘구해줘! 홈즈’ 등이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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