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신경숙 작가 '사기 및 업무방해' 무혐의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용운 기자I 2016.03.31 18:52:36

지난해 6월 표절 의혹 관련 검찰에 고발 당해

신경숙 작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표절 의혹을 계기로 고발당한 소설가 신경숙(51)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배용원 부장검사)는 지난해 6월 현택수 사회문제연구원장이 업무방해와 사기 혐의로 고발한 신 작가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신 작가가 표절 등으로 출판사를 속여 업무를 방해하고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혐의 자체가 신 작가의 책이 수백만 부가 팔려 나간 만큼 출판사를 사기의 피해자로 보기는 어렵다는 법조계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 원장은 지난해 6월 신 작가가 단편 ‘전설’을 담은 소설집을 두 차례 내면서 출판사를 속이고 인세 등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며 신 작가를 검찰에 고발했다.

현 원장은 신 작가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와 ‘엄마를 부탁해’도 독일 작가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를 표절했다며 수사를 요청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