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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대 명주 기업 직원 5000명, 크루즈 타고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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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I 2026.06.25 15:07:28

中 우량예 직원 5000명 방한
2500명씩 두 차례 입항
아도라 크루즈 제주·부산행
청두지사 맞춤 세일즈 성과
CEO 세일즈 이후 첫 결실
9월 청두 마이스 로드쇼 연계

중국 대표 주류(酒類)기업 '우량예(五粮液)' 그룹 임직원 및 대리상 약 5000명 규모 포상관광단이 탑승하는 아도라 크루즈 (사진=한국관광공사)
중국 대표 주류(酒類)기업 '우량예(五粮液)' 그룹 임직원 및 대리상 약 5000명 규모 포상관광단이 탑승하는 아도라 크루즈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대표 주류(酒類)기업 ‘우량예(五粮液)’ 그룹 임직원 및 대리상 약 5000명 규모 포상관광단 유치에 성공했다.

포상관광단은 약 2500명씩 두 차례에 나눠 한국을 방문한다.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아도라 크루즈를 이용해 이달 25~29일과 29일~다음달 3일 일정으로 제주와 부산을 각각 찾을 예정이다.

공사 청두지사는 중국 쓰촨성과 꾸이저우성이 중국 10대 명주(名酒) 중 6대 명주 기업이 소재한 핵심 산업 거점임에 착안해 현지 주류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유치 전략을 추진했다. 포상관광을 계획 중이던 우량예 그룹을 핵심 타깃으로 선정하고 현지 세일즈를 펼친 결과다.

중국 대표 주류(酒類)기업 '우량예(五粮液)' 그룹 임직원 및 대리상 약 5000명 규모 포상관광단이 탑승하는 아도라 크루즈 (사진=한국관광공사)
중국 대표 주류(酒類)기업 '우량예(五粮液)' 그룹 임직원 및 대리상 약 5000명 규모 포상관광단이 탑승하는 아도라 크루즈 (사진=한국관광공사)
유치는 지난 3월 공사가 추진한 최고경영자(CEO) 비즈니스 세일즈 이후 거둔 첫 번째 성과다. 공사는 중국 최대 크루즈 선사인 아도라 크루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부산·여수 등 국내 기항지 확대와 마이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제주관광공사와 부산관광공사는 우량예 포상관광단 방한을 기념해 사물놀이 공연과 한복 의전단 등 환영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효경 공사 청두지사장은 “중국 대형 기업의 인센티브 관광시장 회복과 확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오는 9월 청두에서 개최되는 방한 마이스 로드쇼와 연계해 중국 유력 기업과 대형 포상관광 단체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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