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25일, 디즈니와 마블, DC 세계관 속에 등장하는 인기 무비 캐릭터 피규어 상품에 대한 국내 유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디즈니와 마블, DC 등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캐릭터에 기반한 라이선스 사업체인 기업비스트킹덤과 계약을 맺고 비스트킹덤이 제조하는 다양한 무비 피규어 상품 국내 유통 권리를 획득했다.
대원미디어는 대중적 피규어 라인업(Egg Attack, Mini Egg Attack 등)을 비롯해 흉상 피규어와 디오라마 피규어, 액션 피규어 등으로 구성된 피규어 라인업(D-Stage, Dynamic 8ction Heroes 등), 14 인치 사이즈부터 실물 사이즈까지 대형 스케일의 피규어와 다양한 기능 요소가 포함된 하이엔드급 피규어 라인업(Master Craft, Mater Craft Life Size 등) 총 9종에 이르는 비스트킹덤 보유의 브랜드 라인업에 대한 국내 유통을 진행한다.
오는 8월부터 대원미디어는 '어벤져스'와 '토이스토리4' 등 글로벌 인기 IP의 무비 피규어 18종을 국내 대형마트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새롭게 출시되는 신상품들도 지속적으로 출시한다. 또한 '겨울왕국2' 무비 피규어도 국내 유통 계획이다.
대원미디어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코믹콘 서울'에서 자사가 국내 유통에 나서는 글로벌 인기 IP 무비 피규어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