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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공급… 57개 타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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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9.10 16: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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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파트를 겨냥한 규제가 촘촘해지면서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늘고 있다.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뒤 아파트는 담보인정비율(LTV) 40%에 집값 구간별 대출 한도까지 적용받지만, 오피스텔에는 이 같은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공급… 57개 타입 구성
이 가운데 현대건설이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전용면적 34~119㎡, 총 1393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 1~2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3~4인 가족 등 다양한 가구 형태를 고려한 평면을 구성했다.

견본주택은 9월 10일 개관하며 청약 접수는 14일 청약홈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총 57개 타입을 7개 군으로 나눠 1인당 1개 군에 신청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과 청약통장 가입 여부,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견본주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견본주택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으며,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후 3시 현장 추첨을 진행한다. 청약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코스트코 회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파·위례 더그리드’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복합개발사업이다. 사업지는 대지면적 약 21만9000㎡, 연면적 약 166만㎡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13조원대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복합개발이 완료되면 약 4만명이 상주하는 연구개발(R&D) 거점이 조성될 예정이다.

복합용지 3블록에는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가 들어선다. 2블록 ‘HMG퓨처콤플렉스’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거점을 비롯해 업무시설과 현대백화점이 위탁 운영하는 쇼핑몰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연구거점에서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 관련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지원시설용지 1블록 ‘위례 더그리드’에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와 주요 그룹사의 연구개발(R&D) 거점으로 활용될 약 4만9000㎡ 규모의 ‘포스코글로벌센터’와 약 3만㎡ 부지에 주거·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에는 57개 타입의 평면이 적용된다. 세대 내에는 2.42m 높이의 우물천장을 적용하며 중문, 냉장고, 인덕션 등을 기본 제공한다. 세대별 창고도 마련되며 주차공간은 세대당 1.19대 수준으로 계획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필라테스, GX룸, 남·여 사우나, 힐스라운지,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공기청정 기술을 적용한 놀이공간 ‘H 아이숲’과 반려동물 전용 목욕·드라이 시설인 ‘H 위드펫’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로 일원 벤츠 자곡 전시장 맞은편에 위치하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수서역 인근에서 견본주택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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