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안 셰프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 ‘안성재 셰프 PICK 최애 삼겹살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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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셰프는 A식당에 대해 “다른 고깃집이랑 별다른 게 없을 수도 있다. 그런데 손맛이 나오는 반찬을 몇 가지 먹어보면 ‘이분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돈 벌려고 장사하시는 게 아니라 한국의 좋은 재료를 손님들에게 최대한 맛있게 전달하시려고 하는구나’ 이런 게 느껴진다”며 단골이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안 셰프가 식사를 하던 중 손님으로 온 윤 셰프가 들어오기도 했는데, 윤 셰프는 “오늘 쉬는 날이라 밥만 먹으려고 왔다. 15년간 찾은 밥집”이라며 “오늘은 김치찌개를 먹으려 했었다”고 말했다.
영상이 공개된 지 이틀 만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A식당의 상호명과 위치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다. 또 벌써부터 ‘오픈런’ 후기글을 남긴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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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식당) 줄 섰네요. 진짜 기쁜데 슬프네요. 내일부터 월드컵이겠지?”라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네이버 블로그에 게재된 A식당의 리뷰와 인스타그램 후기 글 등을 보면 방문객들은 “오픈 전부터 갔는데 2시간 기다렸다”, “도착하자마자 만석”, “밥을 다 먹고 나왔는데도 줄이 계속 있더라”, “중곡동 대표 맛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년 이상 운영해온 A식당은 차돌된장샤브샤브, 생삼겹살, 두루치기생삼겹, 닭도리탕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판매한다. 대표 메뉴는 1인분에 1만5000원인 생삼겹살이다. 반면 닭볶음탕은 3만원이며, 차돌된장 샤브샤브는 2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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