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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한우 상품 '우월한우'로 브랜드명 통일

송주오 기자I 2018.05.16 14:37:34
(사진=GS리테일)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GS수퍼마켓, GS Fresh에서 판매하는 한우 전상품의 브랜드를 지난 1일부터 ‘우월한우’로 통합했다.

우월한우의 우월(牛越)은 소가 다른 것보다 우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지난 1월 사내 공모전 진행을 통해 1968명 총 2770개의 브랜드를 제안 받아, 임직원과 고객 선호도 조사 및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 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고품질 친한경 한우는 친환경의 믿을 수 있는 공간에서 사육되며 한우의 영양상태에 맞는 품질관리 생산되는 축산물에 대해서 HACCP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상품으로 생산 되고 있다.

GS리테일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국내 단일 목장 중 최대 규모인 1만2000평의 친환경 지정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목장은 HACCP 인증을 받아 안전한 동물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상위 10%의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를 선별하여 영양상태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1+ 이상 고급 등급의 축산물 출하량이 전국 목장 평균대비 20% 이상 높을 정도로 체계적으로 관리 되고 있다. 또한, 국내최초로 목장에서 도축장과 가공장까지 전공정을 HACCP인증을 받아,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며, 정기적인 유전자, 미생물, 항생제 검사등을 통한 엄격한 품질 위생 관리를 하고 있다.

안성남 GS수퍼마켓 축산팀장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한우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우월한우’라는 신규 브랜드로 통합하여 출시 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품질 개선 및 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믿고 안심하고 구입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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