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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의 불법 주사 치료 의혹은 지난 6일 제기됐다. 이후 키는 박나래와 함께 A씨를 통해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A씨의 SNS에서 키의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를 찍은 사진과 영상이 포착되면서다.
키의 반려견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여러 차례 등장한 바 있다. A씨는 게시물에서 키의 반려견 이름을 언급하는가 하면, 키가 4년간 거주했던 한남동 유엔빌리지를 장소로 태그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반려견 주인과 10년 넘게 인연을 맺은 사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키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동시에 받은 박나래는 8일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박나래는 입장문을 통해 “더이상 모든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주사 이모’ 관련 의혹에 대한 해명 내용은 입장문에 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