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넷플릭스(NFLX)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를 기업가치 827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디스커버리의 글로벌 네트워크 부문을 분리한 뒤 진행되는 구조로, 거래는 향후 12~18개월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워너 브라더스의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와 프랜차이즈를 확보하며 스트리밍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해당 거래가 소비자에게 더 다양한 콘텐츠 선택권을 제공하고, 창작 생태계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장기적으로 상당한 주주 가치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을 주도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넓은 오리지널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8시 13분 넷플릭스는 디스커버리 인수 발표에 개장 전 3.12% 하락한 100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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