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오는 12월 인천 부평구 청천동 일대에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동 총 5050가구의 초대형 단지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37~84㎡ 290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은 부평구 전체가 도시재생권역으로 지정돼 있다. 특히 부평에서도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 산곡역을 중심으로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에 약 1만5000가구의 대단위 신축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인천 도심의 대표적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인근에 들어서는 산곡역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사업으로 부평구청역에서 이어지는 산곡역과 석남역을 신규 개설하는 것이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7호선 산곡역을 이용해, 부평뿐만 아니라 가산 등 서울 서북생활권으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약 10.7km를 연결하는 사업도 향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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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산으로 둘러싸인 풍부한 녹지도 갖췄다. 인천 나비공원, 원적산공원, 뫼골놀이공원 등 공원도 많다. 특히 장수산, 인천 나비공원, 원적산공원을 잇는 2.5km 길이의 둘레길 코스가 가까워 도심 속의 숲 길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CGV, 아이즈빌 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문화시설도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적인 측면에서도 기대가 높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부평구 평천로 일원에 마련되며 12월 개관할 예정이다.